기후동행카드란?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 간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기후위기에 따라 자동차 운행으로 인한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기 위해 도입되었는데요.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시범 사업으로 1월27일(토)~6월 30일(일) 까지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한달 6만 5천원으로 서울 시내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하실 수 있는 카드입니다.
마을버스는 물론 지하철, 따릉이까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신분당선, 광역버스 등은 제외됩니다.
기존 대중교통비가 부담스러우셨던 분들께 좋은 소식일것 같습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로 인해 50만명이 1인당 연간 34만 원 이상의 혜택을 누릴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신청 및 발급 방법
스마트폰 앱 또는 실물 카드 형태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의 경우 3천 원으로 카드를 구매한 후 매월 6만 5천원을 충전하시면 됩니다.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버스: 시내버스, 마을버스 가능 (광역버스는 제외)
지하철: 서울시 1~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광역버스 제외)
따릉이: 1시간 무제한 이용 가능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 저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기후교통카드가 도입되면 연 1만 3천대에 이르는 승용차 이용이 줄고 연 3만 2천 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될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대중교통 요금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탄소 배출량까지 줄일 수 있으니 환경도 생각하는 좋은 제도를 많이 이용하셔서 환경도 아끼고 지갑도 아끼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