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2. 9. 11:56

정부에서 난방비 지원 대책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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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요금 인상, 물가 상승이 계속되면서 정부에서는 추가로 난방비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2월 1일에 환경부에서 발표한 난방비 절감 제도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추가 난방비 지원 발표 자료 두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새로 발표된 지원금 대상자에 해당하지만, 작년에 누락된 대상자만 40만 가구나 된다고 합니다. 오늘 글 참고하셔서 기존 지원 대상자까지 확인하시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난방비 지원 대책 대상자 확대, 신청 방법

2023년 1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 발표 내용은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2배로 상향하고, 가스요금 할인폭도 2배 확대하는등 지원대책을 발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못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도 최대 59만 2천 원까지 지원한다는 의미이다. 지원 방법은 작년 12월부터 다음 달 3월까지 4개월 동안 가스요금을 할인해 주는 방법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에너지바우처 대상자가 아닌 차상위계층은 기존에 14만 4천 원까지 가스요금 할인을 받았습니다.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은 기존에 급여 형태별로 다르게 지원받았던 가스요금 할인 금액에 59만 2천 원까지 채워서 추가 요금할인을 해드립니다.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는 30만 4천 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주거급여 수급자는 44만 8천 원, 교육급여 수급자는 52만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본인이 지원 대상자인지 확인하는 방법과 신청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주민등록상 거주지역 주민센터하고 도시가스를 공급받는 도시가스 회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별 도시가스 회사는 한국도시가스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별 도시가스 회사는 한국도시가스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렇게 저소득층에게 공공요금 일부를 깎아주는 감면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에만 40만 넘는 가구가 가스와 전기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대상자가 되더라도 신청자에 의해 지원이 이루어지며, 지원에서 누락되도 사후 관리가 제대로 안 되기 때문입니다.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중에 하나를 받거나,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다자녀가구에 해당하지만, 가스요금할인을 받지 못하고 계신 분들은 먼저 전기요금, 통신요금, 가스요금 등의 공공요금 감면 제도 신청부터 하시면 좋겠습니다.

친환경 정책 소개, 신청 방법 

환경부에서는 연간 난방비를 최대 44만 원 절약할 수 있고, 질소산화물 87% 줄일 수 있는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면 일반 가구는 10만 워느 저소득층은 6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친환경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에 올해 총 57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합니다. 친환경보일러 가격은 저렴한 인터넷을 기준으로도 60만 원이 넘는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저소득층이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 보일러로 교체하면 60만 원이 넘더라고 전부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두 회사에서 사회공헌 차원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보조금 신청 방법은 가정용보일러인증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시군구 환경 부서에 방문해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 보일러 대리점에서 이 제도를 잘 알고 있고, 심지어 해당 지역의 예산 잔액까지 파악하고 있기도 해서 먼저 보일러를 설치하면서 대리점에 문의하시면, 보일러 판매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기 때문에 신청까지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가구의 지원금은 10만 원으로 많이 부족하지만, 가정용 LPG 요금을 적용해서 계산해 보면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연간 약 44만 원을 절감할 수 있어서 1~2년만 사용해도 비용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보일러 성능도 더 좋아진 데다가 환경에도 좋은 일이므로 10년 이상 노후된 보일러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교체를 고려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중상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도 검토한다고 하니까 추가 지원 소식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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